동그라미치과의원화정치과 · 3호선 화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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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치과 이야기

화정 치과 치실을 처음 쓸 때

진료 의자와 모니터가 놓인 독립 진료실
먼저 요약

치실을 처음 쓰면 피가 나거나 걸려서 그만두기 쉽습니다. 처음 며칠을 넘기는 방법과 확인이 필요한 신호를 정리했습니다.

칫솔이 닿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칫솔은 치아의 바깥면과 안쪽면, 씹는면을 닦지만 옆 치아와 맞닿은 면에는 거의 닿지 않습니다. 치아 사이에서 시작된 충치는 겉에서 잘 보이지 않아 엑스레이로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실은 바로 이 맞닿은 면을 닦기 위한 도구입니다. 칫솔질을 오래 해도 이 면은 거의 그대로 남습니다.

치아 사이는 입냄새가 시작되는 흔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양치를 했는데도 냄새가 남는다면 칫솔이 닿지 않는 곳에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화정 치과 검진에서 치아 사이를 따로 살피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치아 사이의 맞닿은 면은 음식물이 끼고 세균막이 오래 머무는 자리입니다. 이곳에 생긴 충치는 아프기 전까지 모르고 지나가기 쉽습니다. 치실을 하루 한 번 쓰는 것은 이 자리를 매일 비워 두는 일입니다.

처음 며칠은 피가 날 수 있습니다

치실을 처음 쓰면 피가 나서 놀라는 분이 많습니다. 건강한 잇몸은 닦는 것만으로 피가 나지 않으므로, 출혈은 그 자리에 염증이 있다는 신호로 봅니다. 피가 난다고 그 자리를 피하면 세균이 더 쌓여 염증이 심해집니다. 출혈은 그만두라는 신호가 아니라 그 자리를 더 챙기라는 신호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부드럽게라도 계속 쓰는 편이 맞습니다. 며칠 이어서 쓰면 출혈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고, 이것이 잇몸이 가라앉고 있다는 표시입니다. 다만 칫솔질과 상관없이 저절로 피가 나거나 잇몸에서 고름이 나온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처음 쓰는 날은 잇몸이 예민해 따끔할 수 있습니다. 이때 힘을 더 주기보다 천천히 움직이는 쪽이 잇몸을 덜 다치게 합니다. 며칠 써도 같은 자리에서 계속 피가 나고 붓는다면 그 자리는 검진 때 따로 말씀해 주세요.

잇몸을 내려치지 않고 치아 면을 따라 씁니다

치실은 적당한 길이로 끊어 양손 손가락에 감고, 치아 사이에 톱질하듯 살살 밀어 넣습니다. 한 번에 힘으로 누르면 치실이 잇몸을 내려쳐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맞닿은 지점을 지난 뒤에는 한쪽 치아 면에 치실을 붙여 위아래로 쓸어 줍니다. 치실이 잇몸 아래로 살짝 들어가는 정도까지 닦되 아플 만큼 누르지는 않습니다.

한 사이에 들어가면 앞 치아 면과 뒤 치아 면을 각각 닦는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다음 사이로 옮길 때는 깨끗한 부분으로 바꿔 씁니다. 손가락에 감는 방식이 어렵다면 손잡이가 달린 치실로 시작해도 됩니다.

어금니 쪽은 손가락이 잘 들어가지 않아 치실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입을 조금만 벌리고 볼을 살짝 당기면 손가락이 들어갈 공간이 생깁니다. 맨 뒤 어금니의 뒷면도 치실을 감아 한 번 쓸어 주면 칫솔이 놓친 자리를 닦을 수 있습니다.

늘 같은 자리에서 걸리면 이유가 있습니다

치실이 특정 자리에서만 자꾸 끊어지거나 걸린다면 그 사이에 틈이나 충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래된 보철물의 가장자리가 벌어진 경우에도 비슷하게 걸립니다. 이런 자리는 기억해 두었다가 검진 때 말씀해 주세요. 어느 치아 사이였는지 적어 두시면 확인이 빨라집니다.

같은 자리에 음식이 자꾸 끼는 것도 그 사이에 변화가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낀 음식을 빼는 것으로 끝내면 그 자리에서 충치와 잇몸 염증이 계속 자랄 수 있습니다. 이쑤시개는 잇몸을 밀어 공간을 더 키우므로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쓰는 편이 좋습니다.

보철물을 씌운 치아나 브릿지 아래는 일반 치실이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자리는 치간칫솔을 쓰거나, 어떤 도구가 맞는지 검진 때 물어보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억지로 밀어 넣으면 보철물 가장자리에 걸려 치실이 끊어질 수 있습니다.

하루 한 번, 자기 전에 붙이면 오래갑니다

치실은 하루 한 번이라도 꾸준히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 여유가 있는 저녁 칫솔질 뒤에 붙여 두면 습관으로 남기 쉽습니다. 처음에는 손이 느려도 며칠 지나면 익숙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울 옆에 치실을 두면 잊지 않고 챙기기 쉽습니다.

치아 사이가 넓어 치실이 헐겁게 지나가는 자리는 치간칫솔이 더 맞을 수 있습니다. 어느 자리에 무엇을 쓰면 좋을지는 화정 치과 검진에서 사이 간격을 보고 함께 정할 수 있습니다. 쓰는 도구를 가져와 직접 물어보셔도 됩니다.

치실을 쓰고 나서 냄새가 나는 자리가 있다면 그 사이에 음식물이나 염증이 남아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치실 사용 뒤 냄새를 맡아 보는 것은 입냄새를 스스로 확인하는 간이 방법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냄새가 늘 같은 자리에서 난다면 검진 때 알려 주세요.

동그라미치과의원에서 먼저 확인해 보세요

글로 짐작하기 어려운 것은 검사로 확인합니다. 화요일과 목요일은 저녁 8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후 2시까지 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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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페이지는 일반적인 치과 진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개별 환자의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치료 방법과 결과는 구강 상태·전신 건강·생활 습관에 따라 달라지며, 모든 의료 행위에는 부작용이 따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내원 후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