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치과의원화정치과 · 3호선 화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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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치과 이야기

양치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날 때 화정치과에서 확인하는 것

진료용 핸드피스가 걸린 유닛 트레이 가까이서 본 모습
먼저 요약

양치할 때 나는 피는 잇몸 염증의 신호입니다. 화정치과에서 잇몸만의 문제인지 뼈까지 갔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건강한 잇몸은 칫솔질로 피가 나지 않습니다

양치할 때 피가 나면 칫솔이 너무 세서라고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건강한 잇몸은 보통의 칫솔질로 피가 나지 않고, 출혈은 대개 잇몸에 염증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대부분은 잇몸 경계에 쌓인 치석과 세균막이 원인입니다. 피가 나는 자리가 늘 같다면 그 부위에 치석이 많이 쌓였거나 칫솔이 잘 닿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가 나는 양이 많지 않다고 넘기기 쉽지만, 출혈은 잇몸이 보내는 이른 신호에 가깝습니다. 잇몸이 붉게 부어오르거나 경계가 둥글게 부풀어 보이고, 입냄새가 함께 있다면 염증이 자리를 잡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너무 세게 닦아 잇몸에 상처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임신, 당뇨, 혈액 질환, 일부 약물 복용이 잇몸 출혈을 늘리기도 합니다. 화정치과에 오실 때 복용 중인 약과 전신 질환을 함께 알려 주시면 원인을 좁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잇몸만의 문제인지 뼈까지 갔는지가 갈림길입니다

잇몸에만 염증이 있는 초기 단계를 치은염이라고 합니다. 이 단계는 잇몸뼈가 아직 그대로여서 치석을 제거하고 칫솔질을 바로잡으면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다만 관리가 멈추면 세균이 다시 쌓여 같은 자리에서 다시 시작됩니다.

염증이 잇몸뼈까지 번진 상태는 치주염이라고 부릅니다. 녹은 뼈는 저절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진행을 멈추고 남은 뼈를 지키는 것이 목표가 됩니다. 진행하는 동안 아픈 단계가 거의 없어 늦게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주염은 잇몸 주머니 깊이로 단계를 나누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주머니가 3~4mm 정도로 깊어지고 뼈가 조금 녹으며, 중등도에는 5~6mm가 되면서 잇몸이 내려가고 시린 증상이 시작됩니다. 7mm 이상이 되면 치아가 흔들리고 씹기 어려워집니다.

잇몸 주머니 깊이와 엑스레이로 확인합니다

진료실에서는 눈금이 있는 가는 기구를 치아와 잇몸 사이 홈에 넣어 자리마다 깊이를 잽니다. 염증이 깊어질수록 이 홈도 깊어지기 때문에 잇몸 상태를 판단하는 첫 단계가 됩니다. 엑스레이로는 치아를 붙잡고 있는 뼈의 높이를 함께 봅니다.

동그라미치과의원에서는 이 결과를 사진과 함께 보며 지금 어느 단계인지 설명드립니다. 치은염이라면 스케일링과 칫솔질 교정으로 시작하고, 치주염이라면 잇몸 속 치석과 염증 조직까지 다루는 잇몸치료를 검토합니다. 치료 계획을 들을 때는 몇 번에 나눠 오는지, 어느 부위부터 하는지도 함께 물어보세요.

흡연이나 조절되지 않는 당뇨는 잇몸병의 진행을 앞당기는 요인이어서, 해당된다면 진료 때 함께 말씀해 주세요. 임신 중이라면 호르몬 변화로 잇몸 염증이 잘 생겨 관리가 더 필요하며, 임신 주수를 먼저 알려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케일링과 잇몸치료는 다른 치료입니다

스케일링은 잇몸 위에 보이는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고, 잇몸치료는 잇몸 속으로 들어간 치석까지 다룹니다. 잇몸 속을 다룰 때는 부위별로 마취하고 입안을 몇 구역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 19세 이상은 스케일링에 연 1회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기준은 매년 1월 1일에 새로 시작됩니다.

기본적인 잇몸치료도 대부분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다만 뼈이식재를 쓰는 재생 치료처럼 비급여인 항목도 있어, 진행 전에 어떤 항목이 보험인지 화정치과에서 먼저 안내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 기준은 치료 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진행 전에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잇몸치료가 끝나면 염증이 얼마나 가라앉았는지 다시 재 보는 재평가를 거치고, 이후 3~6개월 간격의 유지관리가 이어집니다. 치료로 염증을 가라앉혀도 세균은 다시 쌓이기 때문에 이 관리가 결과를 좌우합니다.

피가 나는 곳일수록 부드럽게 계속 닦습니다

피가 난다고 그 부위를 피해서 닦으면 세균이 더 쌓여 염증이 심해집니다. 부드러운 칫솔로 잇몸과 치아 경계를 계속 닦아 주는 편이 맞고, 치아 사이는 치실이나 치간칫솔로 따로 관리합니다. 담배를 피우신다면 금연이 잇몸 상태에 큰 변화를 만듭니다.

부드럽게라도 계속 닦으면 며칠 안에 출혈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피가 계속 난다면 칫솔이 닿지 않는 잇몸 속에 치석이 남아 있을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합니다.

칫솔질과 상관없이 저절로 피가 나거나, 잇몸이 부어오르고 고름이 나온다면 진료를 서두르셔야 합니다. 치아가 흔들리거나 사이가 벌어지기 시작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잇몸 염증을 오래 두면 뼈까지 번질 수 있으니, 출혈이 몇 주째 이어진다면 확인을 미루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동그라미치과의원에서 먼저 확인해 보세요

글로 짐작하기 어려운 것은 검사로 확인합니다. 화요일과 목요일은 저녁 8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후 2시까지 진료합니다.

031-972-2875 네이버 예약

본 페이지는 일반적인 치과 진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개별 환자의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치료 방법과 결과는 구강 상태·전신 건강·생활 습관에 따라 달라지며, 모든 의료 행위에는 부작용이 따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내원 후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